【 # 루시드 드림(자각몽)에 대한 신비로운 사실 】
#1. 현실 체크 방법
드리면은 자기만의 방법으로 현실 체크를 합니다.
영화 인셉션에서는 꿈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해 팽이를 돌린다고 하지만 현실에서는 보다 세련되지 못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손목 꺾기입니다.
만약 이 현실이 꿈이라면 내 손목은 뒤로 꺾여서 손끝이. 팔에 닿는다고 암시를 합니다
. 그리고 꺾어봅니다 진짜로 꺾여요 물론 현실에서는 완전히 다 안 꺾이죠 꿈에서는 연체동물 마냥 완전히 꺾인다니 까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믿음이라는 거죠.
꿈에서도 손목은 뒤로 안 꺾여라고 믿어버리면 이 방법은 못쓰게 되는 거죠..
혹여나 여기사 진짜 꿈속인데 현실 체크를 해 보고도 인지를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 모두 손목을 꺾어서 현실인지 보세요 꿈이었다면 개이득
#2. 자각몽에서 영원히 갇혀버릴 수도 있다?
본인이 꿈속에서 꿈인 걸 알고 재미있게 놀았는데 현실로 돌아가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피가 거꾸로 솟겠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나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꿈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돼요
. 아니면 하나의 사물을 그냥 뚫어지게 쳐다보면 잠에서 깬다는 것을 알죠. 혹은 격한 감정을 일으키는 행동을 유발하면 깨어나기 쉬워요.
지금 우리 모두 같은 생각을 한 것 같은데 뭐 그거라면 꿈이 무너질 정도로 격한 느낌이라는 거죠.
대부분의 사람은 오히려 자각몽을 끝나게 만드는 일을 피하고 오래 있고 싶어 해요 꿈속에 갇혀버린다면 오히려 좋겠네요
#3. 꿈속의 시간은 현실과 동일하다?
엄청 어려운 질문인데 답은 맞습니다. 하지만 하루의 꿈동안 며칠을 지내고 왔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직까진 미스터리스러운 면들이 많지만 대학에서 실험을 해봤데요.
실제 루시드드림 도중에 일분 간격으로 눈을 좌우로 왔다 갔다 한 거예요 밖의 연구진들이 램수면에 있는 사람의 눈동자를 관찰한 결과 현실의 시간과 꿈속에서 시간은 일치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꿈에서 몇 달 몇 년을 지내온 사람들은 뭘까요 그건 시간의 경과에 대한 느낌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우리도 현실에서 고된 시간은 길고 흥미돋 상황은 시간이 빨리 가잖아요 우리의 시간에 대한 느낌은 정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설명이 되죠 쉽게 말하면 며칠 같은 하루를 지내었다는 건데..
몇 년을 꿈속에서 지내온 사람이 있다는 점은 사실이라면 우리 뇌는 하루동안 일 년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 사람의 뇌의 사용량은 그 수면시간만큼은 백퍼샌트일지도 모르겠네요
#4. "꿈에서 일어났는데 꿈인 경우"
위에서 말한 꿈 깨기 방법으로 루시드드림을 끝냈어요 일상생활을 하려고 시계를 보니까 이상한 거야 시간이 볼 때마다 달라 그러면 또다시 자각몽이 되는 거죠
사실 위에서 말한 꿈에서 나가는 방법은 뇌가 우릴 살려준 거지 우리가 나가고 싶다고 맘대로 나가는 게 아니에요. 여기서 우리는 나 말고도 거대한 어둠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무의식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해요.
아는 사람만 아는 느낌인데 이 내용은 다음에 다루기로 하고 다시 본론으로 가서 뇌가 내 주문을 안 듣고 자꾸 현실 같은 꿈으로 리셋을 시켜줄 수 있어요. 무의식도 컨디션이 안 좋을 수 있잖아요.
이런 현실을 거짓 깨어남인데 무한히 꿈속이라면 무섭겠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사람들은 꿈이 계속 지속하길 바라요 그 뜻은 거짓 깨어남은 언젠가 반드시 현실로 돌아오게끔 한다는 거죠 걱정 말고 즐기면 돼요
#5. 공 void 회색 상태 gray state라는 것이 있다
공 상태 그냥 비어있다는 말이에요 비어있으면 빛이 없으니 어두우면서도 반짝거리는 아무랑 이미지도 없는 광경이에요.
자각몽 자들은 자각몽이 무너지고 시각적 영상이 끝날 때 종종 이것들을 목격하게 돼요.
그래서 꿈이 끝난 줄 알고 잠에 깨어나려고 해요 그러나 원한다면 자각 상태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꿈이 나오도록 기다릴 수 있다는 거죠.
숙련된 몇몇 자각몽 자들은 이를 꿈의 모태 또는 표현되지 않은 잠재력을 말해준다고 얘기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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