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지표] 500% 돈버는 온체인 지표 보는 법

주식시장과 다르게 블록체인에서 생소한 몇가지 지표(인디케이터)가 있었다. 

지금까지 가격 데이터와 차트를 분석하는 지표만을 보았다.

 

가격데이터의 추세와 볼륨만을 파악하는 건 기술적 평가일 뿐, 더 본질적인 무언가를 찾고 싶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 생태계의 참여자 수, 블록체인에 커밋되는 양, 로드맵의 성공 여부 등.. 

 

본질적인 가치를 찾다가 , 온체인에 기반한 가격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모델들이 많은 것에 놀라 공부하게 되었다. 

 

아래 사이트에 유용한 온체인 지표가 있음.

http://charts.woobull.com/

Investor Bitcoin and Altcoin Charts : Woobull Charts

1. MVRV

mv rv

Market value : 중앙화 거래소에서 거래된 최근 가격(시장) * 코인의 총 발행량

Realized value : 최근 발생한 트랜젝션에서 거래된 최근 가격(시장) * 블록체인상에서 거래되는 양

-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코인을 사고 다시 코인을 팔고 하는것은 , 블록체인에 기록이 남지 않는다. 

- 코인을 송금해야만 불변의 원장에 트랜잭션이 남는다. 

- 이러한 거래소안에서의 거래의 빼고 보고싶을때 RV와 비교하게 된다. 

 

 

MVRV Ratio

MVRV 비율

MVRV Ratio 의 의미

- MVRV 비율이 1인 경우는 시장가치랑 똑같이 구매를 하는 경우다. 

- MVRV 비율이 0.5 라면, 시장가치 보다 , 50% 수준에서 구매를 하는 것 ( 저평가 ) 

- MVRV 비율이 2 인 경우, 시장 가치보다 2배의 평가가격에 사게 된 것이다. 

 

MVRV Z-Score 

 

추가 설명 MVRV Z-Score

 

MVRV가 Z-Score 1 미만일때가 매수 포인트

- 역사적으로 잘 나오지 않는 지점이다. 현재까지 4구간 모두 이익을 보았다.

- 그만큼 신뢰도가 매우 높은 지표이다. 

 

아래 사이트에서 실시간 MVRV를 확인하자.

https://www.lookintobitcoin.com/charts/mvrv-zscore/ 

MVRV Z-Score | LookIntoBitcoin

 

참고) Z-Score의 의미 

표준화 점수의 필요성

 

전국에는 수많은 고등학교가 있다. 학교 자체에서 내신시험은 그 난이도가 다 다르고 심지어 200점 만점인 학교도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전체 고등학교에서 내 등수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점수에 대한 범위와 난이도가 고르지 않기 때문.

이를 표준화시키는 것이 표준화점수이다.

- 내 점수가 학교에서 평균대비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고려 (  원점수 - 표본평균 )

- 내 점수가 학교에서 따기 어려운 점수인지, 쉬운 점수인지 고려 ( 종모양이 볼록한지 퍼졌는지 = 표본표준편차 ) 

MVRV Ratio에서 MRVR Z-Score 필요성

 

MVRV Ratio를 통해서 내가 싸게 구매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언제든지 오는 거랑 , 절호의 기회로 싸게 구매하는 것은 다르다. 

그러면 절호의 기회로 싸게 구매한 지 알아보려면 Z-Score계산이 필요하다. 

 

역사적으로 이 가격은 싼 것이고 그 확률은 3% 미만입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MRVR Z-Score 읽어보기

추가 설명 MVRV Z-Score

2023-1-27 , MVRV 1.17 , Z-Score 0.23 

- Z 스코어가 0.23 이하일 확률은 아래 Z 테이블을 참고하면 0.0910 이 나오고

- Z 스코어가 -무한대 ~ 0.23까지의 확률은 0.5 + 0.0910 = 59.1% 가 나온다.

- 즉, 저 당시 가격은 MVRV 지표로는 꾀나 자주 나오는 셈이다. 

 

*좀 더 풀어서 이야기하면

- 정규식을 구할 때 표본의 평균을 MV 평균 대신 RV 값을 그냥 써버렸다.

- MV의 평균 = RV 이 맞는가..? 여기서는 가격의 기준값을 RV로 잡은 것이다. 

- 진짜 가격은 RV(온체인의 거래상 가격)이라고 보고, 마켓의 가격데이터의 괴리감이 얼마나 벌어지는지 보는 것이다. 

- 거래소 프리미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트코인을 온체인에서 구매할 때랑 거래소에서 구매할때랑 가격 차이가 있다면

- 당연히 거래소가 싸게 팔 때가 좋은 게 아닌가? 그런 순간이 올 확률값을 구해볼 수 있는 것이다.  

- 그럼 누군가가 거래소에서 싸게 산 매물을, 온체인에서 비싸게 팔다 보면 Z-Score는 0에 수렴해야 하니. 

 

*Z-Score 상승기 일 때 가격에 펌핑

- Z-Score가 0일 때가 정상이라고 했다. 온체인의 가격과 거래소의 가격이 동일하니까 

- 하지만 Z-Score가 미친 듯이 오르는 경우가 있다. 온체인의 실제 비트코인들이 거래소로 모두 이동해서

- 가격 상승에 일조를 하게 되면 Z-score가 점점 오르는 것이다. 

- 반대로 가격 상승에 일조를 그만두고, 거래소에서 온체인으로 빠져나가게 되면 Z-Score가 하락하는 것이다.  

2022-11-13 , MVRV 0.79 , Z-Score -0.31

- Z 스코어가 0.31 이하일 확률은 아래 Z 테이블을 참고하면 0.1217 이 나오고

- Z 스코어가 -무한대 ~ -0.31까지의 확률은 0.5 - 0.1217 = 37.83% 가 나온다.

- 즉, 저 당시 가격은 MVRV 지표로는 잘 나오지 않는 구간이다. 

 

전망

2020년 의 역사

MVRV Z-Score 쌍봉 형성후 일주일에 걸쳐 , Z-Score가 0.2 정도 하락폭을 보인다. 

 

2023년에도

1/30 : MVRV Z-Score 쌍봉 형성후 일주일에 걸쳐 , Z-Score가 0.2 정도 하락폭을 보일까? 

2/14 : MVRV Z-Score 쌍봉 형성후 일주일에 걸쳐 , Z-Score가 0.2 정도 하락폭을 보일까?

2/28 : MVRV Z-Score 전고점 Recovery 달성 (Period 2Week) , Z-Score가 쭉 상승하는 추세를 보일까?

 

2. CVDD

 

 

 

https://www.lookintobitcoin.com/charts/cvdd/

CVDD | LookIntoBitcoin

 

CVDD를 쉽게 이해해보자.

누군가 비트코인을 10년 홀딩 후 10만달러에 팔았다. 10년의 무게만큼 10달러의 수익이 적용되고 이는 바닥가격을 형상한다. 

이렇게 장기 홀더들이 시장에 뿌리는 가격으로 바닥을 올려나가는 지표이다. 

 

코인이 지갑간에 전송이 될때 즉, 트랜젝션 기록에는 다음 2가지가 남는다.

1. USD Value 

2. 얼마나 오랫동안 지갑에 머물렀는지. 

2번값이 CDD Coin Days Destoryed 이다. 

 

CVDD는 cumulative sum of this value-time destruction 이다.

CVDD = CDD 값에 USD Value의 비중을 곱하고 + 6 million을 더했다.  

*6 million을 더한 이유는 임의의 조정 값 이다. 

 

이렇게 했더니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의 바닥을 잘 맞추었다. 

 

 

3. NVT 

비트코인의 PER로 생각할 수 있는 지표로, 시가총액을 일일 거래량으로 나눈 값

*Network Value = Market Cap = 시총

*VT = 일일 트랜젝션 볼륨 = 일일 온체인 총 거래량

- 예) 100만 원 시총, 일일 거래량이 총 10만 원이라면 10이다.

 

해석 : 비트코인의 가치는 많이 거래될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그래서 일일 거래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유용하게 쓰이니 가치가 있는 것이다. 

NVT 값이 높을수록 고평가 = 이미 많이 활용되며, 가치가 높아진 상태라면 N/VT가 높아짐

NVTs : NVT - signal의 약자이며, VT의 이동평균값으로 조정한 지표이다.

 

 

https://charts.woobull.com/bitcoin-nvt-ratio/

 

참고. Mayer Multiple

- Mayer Multiple

 

Mayer Multiple = 현재의 가격 / 200일 이동평균 가격

 

 

해석 : 1보다 크면 : 고평가, 1보다 작으면 : 저평가

200일 동안의 평균 가격보다 현재의 가격이 높은지 아닌지 판단하는 지표 

오로지 가격만 보는 기술적 지표이다. 

 

 

참고.  P/BE Ratio

 

- P/BE Ratio

채굴자들의 비트코인 매도 확률을 암시해 주는 지표로, 

비트코인의 현재가격을 비트코인 채굴 손익분기점으로 나눈 값

*P/BE Ratio를 현재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곳은 없는 것으로 여겨짐

 

BE : 채굴 손익분기점, 코인 하나를 주조(채굴)하는 손익분기점

 

해석 : 코인의 실제 가격과 주조 비용을 비교하는 지표이다. 

1 미만이면 채굴자들이 홀드 하려고 한다. 

 

분모값 BE 구하기가 어렵다.